AI 세상
시니어 입장에서 AI는 어떤 건가? 이 물음부터 던진다.
‘AI’라는 용어가 메스컴에 등장하기 시작하더니 어느 새 ‘챗GPT” 라는 대화 상대자가 나타나서 개인비서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몇 분의 사용법만 알아도 비서는 나의 요구사항과 의문점을 정확히 파악하여 답변을 제공한다.
“오늘과 내일 제주도 날씨는 어때?” 묻는 것은 기본이고, “들판에서 아이와 즐겁게 뛰어노는 푸들강아지를 그려 줘” 하면 몇 초 안돼서 뚝딱 요술방망이처럼 인간이 그린 그림보다 더 자연스럽고 사실적인 그림을 마치 실제 사진처럼 디테일하게 만들어 주는 세상이 되었다. 식당을 운영하시는 사장님 입장에서 인건비를 줄여야 하는데 서빙하는 아주머니를 고용하는 것도 쉽지 않고 월급이며 보너스며 휴식시간까지 시간제로 빠져나가는 금전적 부담을 로보이 대신하여 식탁에 앉아 테이블으로 주문한 음식을 갖다주는 시대에 사는 것도 몇 년 후에는 또 어떻게 변할지 가늠할 수 없는 세상이 될 것이다. 이러한 현상은 기계가 인간의 능력과 한계를 뛰어 넘어 인간의 욕구를 채워주는 도구로 등장한 것이다.
2017년, 그러니까 지금부터 10년 전 알파고라는 듣도 보지 못한 기계가 바둑계의 신동이라는 한국의 ‘이세돌’과의 대전에서 기계는 인간의 두뇌를 박살낼 정도로 뛰어났다. 대관절 어떻게 이런 일이 가능할 수 있을까? 얼마 전 메스컴에서 이세돌 기단이 또 다시 로봇과 대결할 것이라는 뉴스가 있었는데 실행도 궁금하지만 결과 역시 벌써 관심거리로 회자되고 있다.
디지털 시대에 태어나 손에 휴대폰을 들고 사는 손주나 아들이 학교에서 배우는 학습까지 완전히 디지털 시대 유산을 받았으니 시니어 세대가 이를 넘어야 할 산은 너무도 높고 험하다. 기계를 다루는 방법을 몰라 아들, 손주에게 물으면 처음 한 두번은 잘 가르쳐 주다가, 그 다음번에 겨우 배운 것을 또 물으면, 돌아오는 대답은,
“아버지, 지난 번에 배워 줬잖아요.”
“어머니는 그런 거 몰라도 돼요. 알 필요 없어요” 하는 핀찬만 되 받아, ‘오냐, 그래. 다시는 너놈에게 물어 보는가 봐라!’ 하더니 친구와 손잡고 ‘ 지역사회의 문화센터에 강좌를 신청하여, 친구도 만들고 강사 선생님께 질문도 하며 스스로 휴대폰을 다루는 전문가가 되었다. 그러다가 시간이 흐르니 유튜브니 그래픽 제작이니 영상편집 같은 전문가 영역까지 올라 서게 된 것이다. 이제는 누구에게 도움을 청할 것도 없이 모르는 것이 있으면 바로 채팅창에 프롬프트만 집어 넣으면 무엇이든 척척 대답을 해준다.
이렇게 배운 시간도 이제는 AI라는 거대한 두뇌의 학습된 기계가 나타났으니 그를 인간이라 부를까, 기계라고 불러야 할까의 경계선을 뛰어 넘은 것 같다. 이른 퇴직나이로 젊은 장년은 미래의 설계를 위해 이제 유튜브 크리에이터로 인생의 경험을 글로써 그림과 음악으로써 대처하며 AI 학습은 큰 파도와 돌풍을 일으키는 시대에 우리는 그 한 가운데 서 있는 게 지금의 현실이다.
자! 이제 당신이라면 어찌 할 것인가? 나와 관계없는 일이라고 치부하고 말 것인가, 그냥 이대로 살지, 지금 그걸 배워 뭘 하겠어? 너무 어려워 이해가 안 돼! 하며 손사레를 칠 것인가? 선택은 당신 몫이다. 이 말을 들려 주고 싶다.
당신은 아직 젊다
“식구들은 당신만을 기대며 바라 볼 것이다.
“당신이 지금 하는 일이 언제까지 할 수 있다고 보는가? 제2의 인생을 설계하라!
“시간은 내곁에 멈춰주지 않는다. 목표를 세우고, 계획하고 실천하라! 지금이 그 시작의 기회다.”
AI 70 연구원이 되시라! 이 문장을 남기면서……. 읽고, 실천하고, 배우는 인생을 살아 가지 않으면 안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