욕심

문득 생각이 떠 올랐다. 그날이 언제였던가 노트를 집어 들었다.

2026년 1월 18일

그러면 오늘은?  2026. 3. 15일……. ! 낼 모레면 석 달이구나.

내가 방치했던 홈페이지를 이대로 없앨 수는 없어서 다시   채색을 하려고 손을 댄 것이 벌써 석 달째란 말이다.  그러면 완성되어 독자와 소통하고 내 마음대로 글을 올릴 수 있도록 만들었냐 하면 그렇지도 않다. 또 얼마나 시간이 더 흘러야 할지 모르겠다.

돈 한푼 안들이고 혼자서 독학으로 홈페이지를 만든다는 것은 거의 불가능에 가까울지도 모른다. 예전에는, 내가 처음으로 홈페이지라는 것을 무작정 책을 사서 독학으로 만들 때 이렇게 힘들고 어려웠느냐고 되물어 보면, 그때는 속도감도 있었고, 이해도, 기억력도 있어 내 총명함(?)으로 시간 가는 줄 모르는 재미에 빠져 홈페이지를 두 개, 아니 세 개나 만들 욕심과 뚝심이 있었던 것 같다.

내 나이, 올해로 우리 나이 칠십 다섯!
찾아보면 어딘가 표시되어 있겠지만, 홈페이지를 가진지도 벌써 대략 15년은 된 것 같다. 10년은 족히 넘었을 거고. 오늘 이 글 이나마  쓸 수 있는 공간이라도 있다는 것에 디지털 시대에 산 시간에 대한 감사함을 느끼게 된다.

문장을 몇 개를 남기자!

난 아직도 건재하다

“배움에 더 열중할 수 있다.

“목표를 세우고, 계획한 일에 마무리를 하자!

시간은 내곁에 멈춰주지 않는다.

오늘 첫 날. 이 문장을 남기면서……. 읽고, 실천하고, 배우는 인생을 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