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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도 예산안 대통령 시정연설
대한민국 정통성 – 올바른 역사교육 부분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의원 여러분,
저는 취임 후 줄곧 우리 사회의 비정상적인 관행과 적폐를
바로 잡기 위해 노력해 왔습니다.
제가 추진하는 비정상의 정상화는
사회 곳곳의 관행화된 잘못과 폐습을 바로잡아
‘기본이 바로 선 대한민국’을 만들고자 하는 것입니다.
현재 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역사교육 정상화도
미래의 주역인 우리 아이들이 우리 역사를 올바르게 인식하고,
대한민국 국민으로서 자긍심을 갖고 자라도록 하기 위해서입니다.
우리 대한민국은 반세기만에 산업화와 민주화를 모두 이루어내고,
세계 최초로 원조를 받던 나라에서 원조를 주는 나라가 된
자랑스러운 나라입니다.
지난 9월, 세계 160여개국 정상들이 한자리에 모인 유엔총회에서
대한민국은 국가 발전을 염원하는 세계의 많은 개발도상국들에게
영감과 비전을 제공하는 성공적인 모델이었습니다.
지금 많은 나라들이 우리나라를 배우려 노력하고 있습니다.
특히 우리의 혼과 정신을 배우려고 하고 있습니다.
이제 우리가 해야 할 일은
우리 대한민국의 우수성을 세계에 제대로 전파하는 일입니다.
저는 우리 스스로 우리에 대한 정체성과 역사관이 확실해야
우리를 세계에 알리고,
우리 문화를 세계 속에 정착시킬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지금 세계는 급속도로 변화해가고 있고
각국의 문화와 경제의 틀이 서로 섞여서 공유되어 가고 있습니다.
우리가 대한민국의 정체성과 역사를 바로 알지 못하면
문화적으로나 경제적으로 다른 나라의 지배를 받을 수도 있고,
민족정신이 잠식당할 수도 있습니다.
우리는 지난 역사 속에서 나라를 빼앗긴 뼈아픈 상처를 갖고 있습니다.
대한민국의 미래를 위해서도, 통일에 대비하기 위해서도,
급변하는 국제정세 속에서 확고한 국가관을 가지고
주도적 역할을 하기 위해서도
역사교육을 정상화시키는 것은 당연한 과제이자 우리세대의 사명입니다,
역사를 바로잡는 것은 정쟁의 대상이 될 수 없고
되어서도 안 되는 것입니다.
앞으로 올바른 역사교과서를 통해 분열된 국론을 통합하고,
우리 아이들에게 대한민국의 자부심과 정통성을 심어줄 수 있도록
각고의 노력을 다해 나갈 것입니다.
일부에서 역사교과서 국정화로
역사 왜곡이나 미화가 있지 않을까 우려하고 있지만,
그런 교과서가 나오는 것은 저부터 절대로 좌시하지 않을 것입니다.
집필되지도 않은 교과서, 일어나지도 않을 일을 두고
더 이상 왜곡과 혼란은 없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자라나는 세대가 올바른 역사관과 국가관을 확립하고,
통일시대를 대비하면서 미래로 나아갈 수 있도록
국민 여러분께서 지혜와 힘을 모아 주시길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의원 여러분,
경제와 민생, 그리고 우리 청년들의 미래를 위한 마음에는
여와 야, 국회와 정부가 따로 있을 수 없을 것입니다.
지금 국민들은 19대 국회의 마지막 정기국회를 지켜보고 있습니다.
국정개혁과 경제활성화, 그리고 일자리 창출을 위한 법률안을
반드시 매듭지어서 유종의 미를 거둬주실 것을 당부드립니다.
한 사람의 큰 걸음보다 백 사람의 한 걸음씩이 더 크듯이,
우리 경제의 힘찬 재도약과 대한민국의 희망찬 미래를 위해
모두 함께 힘을 모아 나갑시다.
감사합니다.